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이 된 영화랄까요~
사실 이 이후에 이미지가 고정된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해요.
어린 신부 전에 한 가을동화나 명성황후, 장화 홍련 에서는
마냥 귀여운 이미지만 있는 건 아니었는데요.
어쨌거나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아우 귀여워어어어' 하면서
몸을 비비적 꼬게 된달까요;
특히 마트 장면이 너무 귀엽죠 ㅎㅎ
기분 좋지 않을 때 이 영화 보면 한방에 날아가요~
문근영이 국민여동생이 된 결정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 영화를 봤던게 고등학생때였으니까..
학교에서는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였다..
정말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
왠지 인터넷 소설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문근영과 김래원의 연기도 정말 좋았었다..
영화를 보면서 지루한 느낌이 없었으니까..
살짝 뻔한 스토리기는 하지만..
시작은 신선했으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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