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언맨2>예고편 나온건 진작에 알았지만 워낙 주위 쟁쟁한 영화블로거분들이 포스팅하셔서 내가 할필요 있을까? 몸을 사렸습니다. 하지만 권군이 <아이언맨2>이야기를 안하면 그건 권군이 아니죠![암, 그래야 내 블로그 답지--b-이말년웹툰 안보시면 무슨말인지 모를거에요--;]그래서 열분들과 다르게[?] 난 며칠전 나온 따끈따끈한 국내 정식 티져예고편을 서두로 이야기 좀 찌그려보겠습니다. [원판보다 영상은 짧지만 한글자막 얼마나좋아?--;]
2008<놈놈놈>,<다크나이트>,2009<전우치><아바타>,<트랜스포머2>와는 달리 딱히 2010기대작은 없었습니다.헐리웃 블록버스터들 제 눈에 확 뜰만큼 화제작,속편도 없고.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현재까지 2010년 권군 최고 기대작은 역시 닥치고 포항제철사나이[?],<아이언맨2>입니다.
2008년 개봉직전까지는 "이건 분명히 실패할 거다"고 생각했던 <아이언맨1>.약쟁이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에,머린 빈 블록버스터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는 도도한 기네스펠트로,그리고 <엘프>이후 그닥 괜찮은 연출작이 없었던 존 파브로 감독 조합. 승승장구하던 마벨 히어로즈,요번에는 안되겠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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