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라 여배우가 맘에 들면 영화에 몰입이 잘된다
그런점에서 하프웨이는 키타노키이란 귀여운 여배우가 있어 재밋게 봤는데
영화를보고 검색을 해보니 기타가와 에리코란 유명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라한다
그녀의 예전작으로는 샹하이하니의 신나는 노래가 정말좋았던 오렌지데이즈,
제일재밋게본 일드 롱바케이션 등 히트작을 다작한 작가이다
최근에 유일하게보는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도 그녀의글이었다.
내가 좋아하긴 하지만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으니 남들도 재밋게 본다는건데
일본이랑 우리의 정서나 현재 상황이 많이 닮았기에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거같다.
하프웨이는 대학입학을 앞둔 고3 수험생의 특별할것 없는 이야기이다.
고백을하고 사귀다가 대학진학으로 트러블을겪는 그런 일상의 이야기를
일본인다운 아기자기하면서 톡톡찌르는 대사와 파스텔 화면으로 보기쉽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극을 이끌어나간다.
이번년에 제일재밋게 본 영화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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