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4월의 마지막 금요일 날씨가 좋네요 4월의 날씨와 일들이 오늘 하루로
맑끔히 정화되고 5월은 평년처럼 따사로운 한가로운 느낌을 받고 싶어 지네요
하트 로커를 보기 위해서 극장으로 들어간 순간 극장안에는 아무도 없는 이 느낌
오랜만에 상영관을 전세되어서 보는 구나 하는 찰라에 3명의 관객 입장
좋은 날씨에 편하게 극장 관람을 할 수 있어 좋은 하루가 되기엔 딱 ...
사람은 어디서나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지만 간혹 그러한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이탈하고 힘들어 할 수 도 있습니다. 환경이 힘들다기 보다는 어쩌면 그 안에서
필연적인 사람과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오는 것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대갔을때도 군대가 힘든 것 보다는 그 안에서의 사람과의 인간적인 관계가
더욱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트 로커 또한 팀장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상황들에서 부터 시작하니까요 ...
그러한 환경을 사람이 만들고 때론 그 환경을 다시금 바뀌기 위해서 많은 희생을
치루고 그 안에서 다시금 살아가는 반복적인 일상 ...
지금의 환경을 공평하기 보다는 불공평 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환경을 만드는 사람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면보다는 분명히 부분적인 요소가
강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 하지만 그러한 환경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또 다른 환경 또한 만들지 못 할 것이다
지금의 환경에 불평하기 보다는 그것을 이겨내고 다시금 자신에게 맞는 환경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의미 있지 않을까
그린존 브라더스에 이어 전쟁에 관한 영화 허트 로커 세영화다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허트 로커에 마음이 가네요
지금의 환경이 어려운 분들이 허트 로커를 보시고 지금의 환경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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