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강동원은 배우라고 불러도 되겠다.
일단 존재만으로도 반짝반짝한데... 연기까지 잘해주시니 보는내내
눈이 호강
거기다가 뭐 송강호는 말할껏도 없다.
최고의 조합..
약간의 진부함이 그래 조금있긴했지만
잘 넣고 만든 비빔밥처럼
눈물 웃음 스릴 감동이 잘 녹아있다.
마지막에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산건 좀 억지이지만..
센스는 언제나 만점인듯..
은근히 따뜻하고 훈훈한..
송강호 아버지 제사 같이 드리는 장면이나
강동원이 송강호를 위해서 닭을 잡는 장면등이 감동적이었다.
강동원 우수에 찬 눈빛은 정말이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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