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해 몇 글자 적기 전 샘 워싱턴 배우에 대해 잠깐 얘기해보고 싶네요. 이 배우야 말로 벼락스타가 된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300'으로 스타덤에 올라 '게이머','모범시민','바운티헌터'로 국내 팬들에게 계속해서 다가와 이제는 친숙해진 제라드버틀러의 경우 보통 '300'으로 데뷔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라드 버틀러의 경우 사실 오랜 시절동안 무명시절,조연배우 시절을 겪은 배우입니다.
하지만 샘 워싱턴의 경우 제가 아는 한 다릅니다.
'터미네이터4'로 데뷔하여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아바타'로 급상승하여 '타이탄'작품까지 주연을 꿰차면서 스타급 반열에 오른 케이스라 봅니다. 로또 맞은 겪인 벼락스타인거죠~~~
'아바타'에 이어 대형 스케일의 영화인 '타이탄'...이기에 개인적으로 굉장한 기대를 하고 보았습니다.
신의 아들로 등장한 그는 신들에게 등을 돌리며 그들의 권위에 반항하는 인간들의 편에 서서 절대권력의 신들에게 대응하는 인간 무리들의 우두머리로 나서는 역할입니다.
자신의 신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가 조금씩 깨달아가며 신들에게 인간의 권리와 자유에 대해 표출하며 기존의 순리에 거스르는 영화로서 결국 승리를 쟁취하며, 마지막에도 신으로 승극할 기회를 스스로 놓아버리며,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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