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본 영화 타이탄..
그러나 이럴수가..
사실.. 영상은 뛰어났다..
연기자들의 연기도 뛰어났다..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부실했다..
이미 내용이 어느정도 알려진 신화를 다루는 것이지만,
지루한 전개..
뻔한 내요을 정말 뻔하게 표현한 부분..
그리고 불필요한 내용..
긴 상영시간..
많은 제작비를 너무 남용한 것이 아닌지..
회사에서 단체로 보러 갔다가..
다들 너무 많이 기대하고 봤지만..
아쉬움만 가득 남긴 그런 영화..
바로 타이탄 이다!!!
그리고 추가~~~
아무리 제우스가 신이고 픽션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자기 아들에게 고마워 하면서..
영화 내내 이유없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갑자기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죽임을 당한
그여인을 순식간에 살려준 장면..
허허..
허탈 웃음을 나오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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