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던 남자 '톰'
그의 앞에 나타난 강렬한 매력의 소유자 '썸머'를 만나자 마자 자신이 찾던 반쪽임을 직감하고
그녀에게 빠져든다.
반면 '썸머'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남자친구도, 사랑도 얽매이기 싫어한다.
이 둘이 함께 한 500일 동안의 남녀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애중인 남녀 사이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 누가 더 사랑하는지, 상처받는지의
사랑하고 이별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을 잔잔하게 보여 준 영화.
사랑을 할 동안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자 하는 것을 믿는다..
'500일의 썸머' 영화 결말은 놀라운 진심으로 가슴에 와 닿았다~
사랑의 아픔을 겪은 '톰'의 새로운 시작의 모습으로 웃을 수 있었던.......
평범하면서도 귀여운 남녀 주인공의 평범하면서도 독창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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