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다룬 영화에 굉장히 흥미가 있어서 몇달전부터 영화 개봉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였는데 예상외의 실망감은....
처음으로 한장에 2만원 하는 비싼 영화관에서 봤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네여.
기대하지 않고 봤더라면 나름 재미있었겠네여.
많은것을 보여주려는 감독의 마음은 알겠지만, 스토리 전개가, 너무 휙휙 성의없는 부분도 있고,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은 여기저기 많아서 재미가 없진 않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수 있는 스토리부분... 특히 제가 개인적으로
신화를 좋아라 하는데, 그런 신화적인 요소가 좀 부족한거 같네여..
굳이 그런걸 안따진다면, 괜찮은 영화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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