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공포라기보단 지하도의 공포가 나을듯..
첫장면과 끝장면 간간히 나오는 지하철역이 지하철의 공포인듯 보인다..
하지만 시공일관 지하도와 하수구의 미로같은 구조속에서
출구를 찾지 못해 느끼는 공포감이 더 크다..
이유를 알수없는 미치광이 말도 못하고 소리만 질러덴다...
왜 그가 그곳에서 살아가는지 사람을 왜 죽이는지
죽은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냥 무서움에 아니 두려움에 그리도 자신이 아는 사람을
죽였다는 이유로 케이트가 죽여버린다..
허리우드 영화가 아니기에 더 기대를 하면서 봤다..
영국이나 독일의 영화는 허리우드보다 더 짜임새있는 영화를 만든다는 생각이있었다..
허리우드는 너무 상업적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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