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했습니다.
내내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깔끔한 로맨스 답게 재밌었습니다.
한편의 동화책? 로맨스 소설을 읽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나름 코믹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스릴 넘치는 긴장감이나, 엄청난 감동이나, 슬픔은 없지만 좋았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커플, 가족 그 어떤 이들이 가더라도 즐겁고 편한 마음으로 보고 나올 영화죠.
괜찮은 영화였어요.^^
(그나저나...여주인공도 이쁘고...남주인공도 멋지고....세상은...불공평해!!=ㅁ=!!)
아주 튼튼한 안전장치들을 해서 그런지
달콤함마저 밍숭맹숭 해진듯 하다.
통화를 하면서 끌린건지... 사진을 보고 끌린건지...
당최 모르겠다.
근데 상당한 구글링 실력이 그저 부럽다.
슥- 검색하면 사진이 슥- ㅋㅋ
프랑스 코메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아부지~가 참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