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어린이 영화?
제작비만 엄청 많이 쓴
어린이 영화같은 느낌.
특히 주인공의 연기가 너무
딱딱하고 어색해서
내용의 이음새를 똑똑 끊어주었다.
다른 판타지 영화처럼 기대했던 내 기준으론
볼거리도 크게 많지 않았으며,
멋지다거나 흥미진진하다거나..
그런 느낌 별로 없었다.
신과 인간사이의 전쟁을 배경으로
신화를 바탕으로하여
스토리는 진행 되어졌다.
아들을 외면하는 듯하면서도
결국 외면하지 못한 아버지 제우스.
아버지의 도움을 거절하면서도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받아들이는 아들을 보며
그 사이의 아버지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