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먼저 본 사람들이 재밌다 꼭 봐라 재미없다 보지마라 두 부류로 나뉜채
평이 부분별했다. 그냥 내가 보고 판단하리라 300을 넘 재밌게 봐서 상영전에 상영하기
만을 학수고대했었는데 300만큼은 아니니 기대하지 말라는 사람들의 말에
한풀꺽여 영화관을 찾았다..
인간과 신의 싸움..
언제나 그랬듯 인간이 이겨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뻔한 스토리이긴하지만
액션도 좋았구 아바타에서 히어로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샘 워싱턴
타이탄에서도 신의 아들을 거부하고 인간임을 주장하는 샘 워싱턴의 연기가
기대이상으로 멋있었구 화려한 전갈 전투씬 화려하구 거장했다
영화를 다보구 나서 아쉬운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신 하데스와의 싸움씬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는거. 액션면에서 더 멋진 모습을 기대했는데
그냥 너무 아쉬웠다. 300만큼의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의 맛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는 나름 재밌게 봤다.
300을 생각하고 기대하고보면 아쉬움을 마니 느꼈을것이고
그 영화와 상관없는 별개의 타이탄 자체로 영화를 보면 즐기면서 편히 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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