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고요.
한국에서 제일 볼 리프팅(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공중에서 띄우는 기술) 잘하는 사람이..
자신의 소명을 가지고
태국에서 축구를 하는데요.
아 정말 감동이고요.
뭐랄까 아주 순수하면서도 결국 인간은 하나가 될수 있다는 그런 느낌도 있습니다.
소명 1 을 안봐서 소명 1도 보고 싶어질 정도로..
우리나라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대단하게도 생각되고요.
어쨋든 인간이 인간을 아름답게 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보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풍족하게 생활하고 있나도 느껴지고요.
아무튼 영화가 아주 순수하고 깨끗합니다.
보는 내내 그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되더군요.
아이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웃음. 그리고 열정들..
잊을 수가 없네요. 안 보신분들 한 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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