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가 나 어릴적 무서운 존재로 그리고 어려운 존제로...
지금 네가..아버지가 되어
내 아들에게 친구처럼 형처럼...그러려고 하고 있다.
영화에서 두 부자는 그런 존재로 살고 있다.
나의 후자처럼..
그래도 마지막 장면(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상태와 좀 아파하는 설정은 미약한 표현.
전반적으로 그냥 , 아~~ 그렇구나 정도의 영화.
무기수 차승원이 아들과의 외박설정이 훨신 마음에 와 닫는다...
그러나 이영화 뭘로봐서도 우리 정서랑은 좀 안맞는듯.
뭐 맞는다 해도 그닥 와닫는 느낌은 없는 작품...
실직한 가장의 홀아비신세로 아들 하나 키우는게 뭐 그리 그림이 나오겠냐만은..
그래도 그냥 봐줄만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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