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세계를 정말로 잘 표현했다. 게다가 간결하고 강한 액션을 선보이면서 여러가지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하였다. 스토리는 약간 뻔하지만 제목이 그냥 일라이보다 영제인 THE BOOK OF ELI라는게 상당히 마음에 든다 영화의 내용과도 딱 들어맞고 더 멋져보인다. 지킨다는게 어떤건지 확실히 알려줄 수 있으니까..
영화인만큼 갈수록 말도 안되는게 나오긴 하지만... 억지스럽기도 하지만... 이런식의 폐허가 된 지구에서는 살고 싶지가 않다.
상당히 인상깊은 영화다.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사람을 사로잡았다.
그의 무게만으로 압도적임을 느낄 수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