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든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공포를 제외하면 왠만하면 다 보러 다니는 나 지만,
요새는 전쟁영화는 쫌 안땡긴다, 왜그러지.........?
처음에 전쟁 영화라고 해서 나보다 더한 영화광인 아버지의 손을 뿌리쳤다,
but !
이 영화, 바탕이 그리스 신화라는거!
오오오+_+
원체 그리스신화를 사랑하는 나에게 완전 끌리는 메리트였다:)
그래서 바로 영화관 고고고, 3D도 있었으나 시간관계상, 오늘은 2D로 관람(아바타와 앨리스를 모두 3D로 보았으나 크게 와닿음을 느끼는 못한 나였으니 아쉽진 않았다.)
음 약간의 그래그래, 초딩들은 흥미있게 보겠구나 라는 생각이 아주아주 쫌끔! 드는 부분도 있었으나
오, 나는 간만에 즐겁게 영화를 봤다.
저기 저 하늘세계의 3G들은 봐줄만 하였고, 제우스는 나름 위엄있었어, 거의 나오는 신들은 제우스,하데스가 다고
나머지는 그냥, 응, 그냥 이정도였다.
우리의 주인공은 많고 많은 제우스의 아들 중 하나래고, 그렇게 제우스를 시기하는 하데스와의 신들의 인간으로서의 삶과 용기들를 보여는 약간의 뻔한 영화였다.
and 여기에 주인공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여기저기 꽤 나온 배우들이였고!
개인적으로 요거요거 3D로 살짝 땡겼다.
대박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처음에 중박을 눌렀으나, 요새 그렇게 히트작이 없으니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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