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인형이지만 괜찮아 공기인형
mokok 2010-04-10 오후 2:05:55 962   [0]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대한민국


개성파 배우 배두나가 만나서 이룬 작품 <공기인형>,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전부


터 봐온 분들은 그가 일반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를 만들지 않고 독특한 스토리에 그만이 가진


영화의 철학이라고 할까? 섬세한 연출력이 그의 작품의 매력이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이 영화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비롯하여 도쿄 스포츠 영화


대상 여우주연상,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및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일본 영


화계를 제패하였다고 한 작품 <공기인형> 옆으로 다가가본다.



나에게도 심장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어느날 갑자기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lsquo;노조미&rsquo;. 바깥세상이 궁금한 그녀는 주인 몰


래 외출을 시작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 하며 말과 행동을 배우기 시작한다. 우연히 찾게


된 비디오 가게에서 점원 &lsquo;준이치&rsquo;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노조미.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문


구를 보고 찾아온 사람으로 착각한 준이치로 인해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날부터 노조미는 주인이 퇴근하고 돌아올 시간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 다시 인형이 되고, 아


침이 되어 주인이 출근하면 평범한 여자처럼 화장도 하고, 자신을 꾸미며 준이치에 대한 사랑


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DVD를 정리하던 노조미는 모서리에 팔이 찢기는 사고를 당하


고, 몸 속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준이치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총 0명 참여)
ekdud5310
이거 진짜로 보고싶었던 영화네요   
2010-04-11 17:59
snc1228y
감사   
2010-04-11 07:56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4-10 21:46
hoonid
잘읽었어요   
2010-04-10 15:52
1


공기인형(2009, Air Doll / 空氣人形)
배급사 : 오드 AUD
수입사 : 오드 AUD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326 [공기인형] 사람의 마음을 가진 공기인형을 통해 본 세상! (3) lang015 10.04.12 513 0
81308 [공기인형] 섹스돌과 인간의 소통문제 고찰? (2) naan911 10.04.12 1045 0
81298 [공기인형] 텅빈 외톨이 인간들의 세상 (5) sh0528p 10.04.12 1370 0
81259 [공기인형] 혼자보면 좋은 영화 (7) kooshu 10.04.11 901 0
현재 [공기인형] 인형이지만 괜찮아 (4) mokok 10.04.10 962 0
81186 [공기인형] 마음이 텅 빈 사람들과 마음을 가지게 된 인형의 이야기 (8) dodofree 10.04.09 772 0
81168 [공기인형] 임시대용품=인간=공기인형=그러나 이쁘다. (9) nightsoo 10.04.08 2780 2
81145 [공기인형] 타인의 숨결로 나의 삶이 완성된다 (4) jimmani 10.04.07 1341 1
81139 [공기인형] 속빈인형은 그자체만으로도 공감가는 슬픔을 느끼다 (5) speedm25 10.04.07 707 0
81137 [공기인형] [허허]뭔가 야시시한 (5) ghkxn 10.04.07 1178 1
81124 [공기인형] 배두나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36) ritemsith 10.04.06 7658 2
81079 [공기인형] [적나라촌평]공기인형 (6) csc0610 10.04.06 2683 0
80887 [공기인형] 예술로포장된 세미누드 (7) anon13 10.04.01 1680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