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멜로 영화로 다소 지루할수 있어요

그리고 과도한 스킨쉽은 있는데 이상하게 많이야하단생각은 안들고  대신에 수위는 좀 높아요 ㅎ

유지태의 1인 2역 연기가 좋아요 형이랑 동생이 구별할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할까요

쌍둥이지만 미묘하게 다른부분을 잘살려서 연기를 한것 같아요

가녀릴 여자의 심리를 잘 연기ㅏㄴ 윤진서

정말 내가 힘이드록 아플때 옆에서 챙겨주고 신경써주던 사람에게 끌리는건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남편 병간호에 지치고 힘들어 우울증까지 걸린 연이를 찾아와 힘이  되어주고 웃음을 찾아주려 했던

진호에게 끌리는거..

두 배우의 연기에 좋은 영화 한편 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