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마사오... 방학이 되었는데 함께 놀아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엄마의 주소를 찾은 마사오는 여행을 결심!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기쿠지로를 만나 동행하게 되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담은 영화입니다. ^^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결국은 마사오의 엄마가 사는 집에 도착은 했지만... 아마도 엄마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ㅡ.ㅜ 슬픔에 잠긴 마사오를 위로하기 위해 기쿠지로는 여행길에 만난 사람들과 캠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중간중간 대사없이 음악과 장면들로 이루어진 부분들이 있어서 초반에는 약간의 지루함을 주기도 하지만...후반부에서는 박장대소할 만큼 재미있습니다....^^b 기쿠지로와 길가에서 만난 2청년 주목!!! ^^* 음악 역시 조용하고 좋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