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보다는 감독이 본인의 재능을 잘 살리고 계신것 같다..
실화라는 점과 주목하지 않을만한 소재를 잘도 찾아서 잘도 풀어내신다..
담담할정도로 묵묵하게..
감동보다는 그 과정에 충실하여 보는 이로금 "생각"이라는걸 이끌어 내는거 같다.
이번영화는 상영관이 많지 않아 보는데 애먹었다.
의형제와 앨리스가 휘저어놓은 극장가에 간신히 시간맞춰 자리잡고..감상했다..
아..
다른 사람들에게도..보라고 하고 싶다..
아주 감동적이거나..아주..인상적이거나..그런게 아니지만..
보므로써 마음이 움직인다..
아..내 언어력의 한계
살짝..지루해도 좀 봐줘라..
우리 삶도 그러한데..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모건프리만..클린트 감독
제발..건강하셔서 좋은 영화 찍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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