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관점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영화는 볼거리나 재미와는 동떨어진 작품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후회 보다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가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건,
단순한 생각을 과감하게 행동으로 옴기고,
그 행동이 큰 결과를 준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큰 결과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이 영화의 힘이라고 본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될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하는 영화.
2시간 동안 웃으며 유쾌하게 봤지만 늘상 그래왔던 것이 아닌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 영화.
그래서 난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볼거리와 흥미 위주의 영화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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