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관객상을 포함 20여개 이상의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색다른 반향을 일으켰다는 이 영화아닌 영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재 이것이 과연 현시대의 진정한 해답인지를 유쾌하지만 따가운 풍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있는데여 영화속에는 실제 정치경제계의 거물들을 비롯, 초대형 다국적 기업들이 등장합니다 다우,엑슨,할리버튼등..
제목 예스맨 프로젝트의 '예스맨'실제로 미국에 있는 시민운동단체로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거짓말'이라는 그릇된 도구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소위 말해 힘있는 사람들이 거짓을 진실인양 만들어내는 현실에서 그릇된 도구의 사용은 또다른 풍자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세상이 쉽게 변하거나 할일은 절대 없겠지만..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하고 또 시도한다는것 - 바로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행동'이라는 거죠 모든 변화는 이런 사소한 움직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봅니다.
작품에서 감독 주연을 맡은 앤디비츨바움(비크바움)이 3월22일 방한예정이라고 합니다 cgv특별시사,시네마톡을 통해 한국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하니 한번쯤 찾아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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