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제목이 멜로이지만 완전 액션 영화입니다. 뤽베송이 제작을 맡았기 때문에 당연 액션 극이라고 생각이 든 영화였죠~ 개인적으로 테이큰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 영화도 정말 기대하고 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와는 달리 완전 신파극이더군요. 물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액션신은 역시 괜찮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황당한 시츄에이션들은 실소를 머금게 하더군요. 펄햄 123의 인상적인 악역을 맡았던 존트라볼타 독특한 비밀특수요원 역을 맡았는데요,,, 머리 완전 밀고 연기력이 점점 더 늘어간 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타까운 실정들은 아쉽기는 했지만, 특별하게 지루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