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코믹연기는 그 내공이 무척 깊다. 그 옛날 반점에서 종업원 단역으로 시작한 그는 취권을 정점으로 인기급상승했고 그 후 홍콩배우들의 헐리웃 본토로 진출하던 그 호기를 놓치지않고 다시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했지요. 이소룡의 대처 배우 정도로 과소평가한던 헐리웃도 그의 코믹무술에 매료되어 그 만의 코믹액션물을 점차 인정하기 시작했고 이제 그는 누가 뭐래도 그만의 장르를 개척했다고 말합니다.
그의 '이소룡이 할 수 없는 코믹연기'를 그는 무기로 틈새시장을 정복했으니 그의 내공이 이 영화에 묻어나고 있지요. 성룡의 팬이라면 권하고싶고 유승준의 액션연기와 근육질 몸매는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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