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오프에서 볼트와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 인연이 이제는 완전한 기대를 갖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또한 어거스트러쉬의 감동을 잊지 못한 나에게 조나단과 볼트는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된다.
볼트의 빛나는 머리가 조금은 충격적이였지만 그러한 스타일이 있었기에 더욱 코믹스럽고 캐릭터를 살린것 같다.
자신을 배신한 여자를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조나단은 역시 굿~가이였다!!!
비록 최후는 해피엔딩이 아니였을지라도......
영화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끝이 났다. 흥미진진,코믹,화려한 액션, 그리고...마지막으로 반전???
잘 짜여진 한편의 액션영화가 탄생했다.
액션을 좋아하는 남자들이라면 모두 만족할 것이고, 액션을 선호하지 않는 여성들이라도 지루하기 않게 보기 충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영화와 비교한다면...투캅스 정도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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