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테이큰'는 못봤지만
'13구역:얼티메이텀'의 액션만큼은 신나게 본지라(스토리는x)..그 감독스타일을 믿고 봤다
상반되는 두 캐릭터..흔한 소재다
액션영화답게 스토리의 허점도 있는게 완벽하진 않다
하지만 장르적 성격에 맡게 몰아붙이는 스케일과 액션이 존재하고, 그런만한 캐릭터도 있다.
도심질주, 무자비한총질, 폭탄, 카체이스, 17대1의 주먹대결. 액션의 모든요소 가 나온다
그러나 존 트라볼타의 카리스마에 너무 의존하듯 싶다.물론 존 트라볼타는 멋지지만
그의 나이와 체력에 맞는 연기(연출)를 하다보니 '13구역'처럼 속도감과 시원함, 호쾌함이 턱없이 부족하다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전체적으로다가 액션이 기대만큼이 아니라 썩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지는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