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그대로 대박인 영화였다.
난 이게 개봉할 때 아주 어려서 나중에 특선 영화로 해주는 걸 봤었다.
그 땐 외국 영화는 토요명화 때 정도 접하던 때였는데,
뭐랄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정말 잘생겨서 잭 역이 너무 멋져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죽는 장면이 너무 안타까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느낌이 약간 로미오와 줄리엣 같기도 하다.
파란 보석 목걸이와 바다, 커다란 배에서의 모습들..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정말 아름답다고 밖에 못할 사랑..
아! 그리고 공중파여서 더빙으로 봤는데, 성우 강수진씨의 목소리가 잭에 왜이리 잘 어울리는지..
정말 너무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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