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여중생이라면 누구나 겪어보고 싶은 꿈같은 얘기였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그래, 유치하다. 유치한 얘기다.
하지만 재밌다. 그리고 부럽다 ㅠ 그러다 보니 그냥 넘길 수 없는 영화다.
로맨스 영화 대부분, 그리고 로맨스 소설 대부분 사실 말도 안되는 얘기 많지만,
그래도 어딘가에 있을 얘기라고 믿고 부러워하고 꿈꾸는 것이 여자다 ㅋ
나이가 많던 적던 그건 관계 없다.
따라서 리지 맥과이어 얘기는 성공할 수 밖에 없고 여성들에게 환호받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얘기다.
그래서 어떤 여자가 봐도 나쁘지 않았어. 큰 의미는 없지만 시간을 내서 까진 아니고 시간 있을 때
보기엔 적절한 영화야 정도의 평이 나올 것이지만
남자들에겐 그렇지 못할 거란 것이 가장 정확한 평일 것ㅇ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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