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체인질링' 이라는 영화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사실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럭비 룰을 모르다보니.. 사실 이해도 잘 되지않았고, 일단 지루했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못하던 팀이 어떻게 우승까지 하게 되었는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중간에 졸음을 참고 봐서, 제가 생각한 스토리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죄없는 자신을 30년동안이나 감옥에 가둬둔 백인들을 미워하지 않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자 백인과 흑인을 차별두지 않고 똑같이 고용하고, 국가의 두 인종의 통합을 위해 '럭비' 라는 스포츠를 이용한 것이죠.
이 영화(실화)가 말해주는 것은..
서로 미워하지말자? 스포츠로 하나된 흑인과 백인?
뭐 이정도로 생각해도 될까요.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2.5점 정도.. (5점 만점)
썩 재밌다고는 말할수 없겠습니다. 다만 뭔가 느껴지는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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