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로살아가는 액션무비판타지 리더 나탈리... 너무 과격한 터프 걸 딜란... 온몸이 무기인 격투기 여왕 알렉스... 이들 세명의 정예 요원들은 타운센드 형사 에이전시 소속의 사립 수사관. 일명 찰리라고 불리는 상관의 명령에 따라 테러로부터 위협받는 개인의 신변 보호와 인질 구출, 국가가 개입할 수 없는 첩보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의 활약에 목숨을 건진 모든 사람들은 이들을 찰리스엔젤 세계적인 대기업 녹스 테크놀로지사의 설립자인 에릭 녹스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녹스사의 사장인 비비안은 이 분야의 최고인 찰리와 그의 미녀 삼총사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찰리와 미녀 삼총사는 일단 녹스사의 최대 라이벌 로저 콜윈에게 초점을 맞춰 조사해 나가지만 로저는 절대 허점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사건을 더욱 미스테리에빠져들고엔젤들은더욱 깊은조사를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