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카인드" 란 영화가 나오고 영화 홍보가 되었을때...
어떤느낌일까? 했었다.. 예전의 공상영화인가 싶기도 하고...
막상 영화를 보는데..미스터리 한 일들과 인터뷰를 소재로 영화는 구성이 된다.
영화 같았다라는 느낌보다도 색다른 다큐멘터리를 보는것도 같고..
무서운 전개로 영화는 전개되어진다.
영화의 작품성은 있으나, 재구성적인 부분이 다소 약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
새로운 사건들로 나열하는 것보다.. 실제의 인터뷰와 동일하게 구성해서...
양쪽으로 나누어서 이야기는 전개 되는데...
나름 볼만하지만.. 매니아적인 감각이 아니면 다소 보기에 불편할수도 있고..
중간중간에 놀라는 장면들이 있어서 갑자기 놀라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좀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류의 영화였고... 새로운 시도들이 삽입된 점들이 많다..
화면이 두갈래로 네갈래로 나누어져 진행되다가..하나로 합쳐지는 기법들과...
"미스테리"한 일들을 사실같게 구성했다는게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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