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락 이후로 발전은 없고 규모만 커진 감독에게 감탄사가 나오는 스릴러나 반전을 기대하지 않았다.
항상 나오는 장면들과 앵글들.
확실히 폼나고 멋있지만 식상하기도 하다.
솔직히 진주만이나 아일랜드는 실망도 했었다.
그래도 한국에서 특히 인기있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새영화는 극장에서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거기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한 것은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마이클 베이 특유의 차량 추격신과 특유의 촬영 방식은 변화가 없었지만 그게 영화와 너무 잘 어울렸다.
특히 그의 전매특허인 특유의 차량신은 멋진 자동차와 로봇으로 위장한 외계 기계 생명체에게 딱이었다.
헐리우드 최고의 차량신을 만들어내는 마이클 베이 외에 이만큼 트랜스포머를 잘 구현할 수 있는 감독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멋진 변신 로봇 이야기를 실현했다.
어린이 영화가 아닌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변신 로봇 실사영화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냈다.
물론 평론가들에게는 멍청한 영화일지라도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극장을 찾는 일반 관객들에게는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한다.
미적으로나 예술적인 영화보다는 눈이 즐거운 블록버스터 영화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총 0명 참여)
man4497
잘 읽었습니다.
2010-02-27
13:01
hujung555
대박
2010-02-26
06:18
snc1228y
감사
2010-02-26
01:16
sdwsds
대단한 영화죠
2010-02-26
00:48
boksh2
최고죠
2010-02-25
15:25
1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 Transformers 2)
제작사 : DreamWorks SKG, Paramount Pictures, Di Bonaventura Picture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ransformersmov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