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화 예고편에서 봤던 장면이 떠오른다.
거대한~ 푸딩속을 누비는 장면~
그 장면이 끝나고 씻으러 가는 주인공 같은 느낌이다.
푸딩의 향기와 맛, 촉감 등등 좋은 것들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온 몸에서 밀려오는 찝찝함... ㅋ
몽환지존과 의미심장이 한판 제대로 붙었다. 챙~챙~챙~
결과는 영화를 보면 알것이고...
큰 대결을 하고 있음에도 잔잔한 강물을 연상시킨다.
싸움 구경은 원래 재미있는건데... 털썩~ ㅋ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을 얻을수 있을거 같은 영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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