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무래도 영상미와 그 주인공의 시점처리가 가장 독특한영화이지만 서도
주인공이 살해되어서 그 과정을 풀어나가고 범인이 잡히는 것보다는
살해된 소녀가 자신의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 2차 피해에 대해서 더 많이
표현한것같네요
이 소녀 말고도 다른 살해된 아이들의 모습도 보여주면서
남는 가족들의 고툥을 더 보여주려고 한 것 같네요
아무튼 불행한 상황속에서도 가족을 생각하는 주인공과 가족들 사이에서
안보이게 이어진 끈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영상미는 최고였습니다.
너무 판타지 스러운 광경이 현실감을 떨어트리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감독이 감독이다보니
이런 영상미는 역시 손에 꼽히는 장점이 되어서 영화를 더 빛나게 해주는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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