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기전 아주 독한 *예방접종을 맞아서 그런지...
배우들이 마구마구 울어대도 그러려니~ 뭉클한 대사를 들어도 그러려니~
계속 보다보니 꼭 예방접종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았다.
너무 그쪽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랄까 그래서인지 공감대도 덜 형성이 된거 같고~
꾸며진 느낌이 물씬나는 감동드라마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근데 내가 좋아라~ 하는 배우들이 두명이나 나왔다.. 흐흐~ (누규?!)
그래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고 할까?! ㅋㅋ
*예방접종 - 일밤-단비... 수정이가 집에서 병원갈 때의 장면 ㅠㅠ; (특히 수정이 오빠나오는 장면에서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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