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윌 미스 미' 영화를 보고는 공항...이라는 곳은 사람들에게 있어 무슨 장소일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끔 해주었던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슬픔과 기쁨 그리고 이별과 만남이 공존하는 유일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나왔던 대목처럼 사람들의 가지각색의 표정을 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공항으로 향하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 이 영화에서도 공항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의 희비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사정들이 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인간관계에 있어 마침표를 찍을 때와 스타트를 할 때 공항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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