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지만 오히려 드라마틱한 영화. [더로드]
멋진 아버지의 아들을 향한 사랑.정말 감동입니다.
주인공 모텐슨의 연기가 괄목상대할 배우라는 것을 알았지만....
정말 지구가 멸망한 가운데 아들을 지켜내려는 긔 의지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지구가 멸망한 모습을 아주 비주얼하게 그려낸 영상 또한 대단하더군요,
누구나 보면 정말 지구가 명망한게 아닌가 착각할정도라니까요
그리고 여주인공 엘리자베스의 연기도 주목할만합니다.
아무트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지
나름 추측하며 보아도 좋을 것 같고요
그들과 사투를 버리다가도 도망을 가야하는 우리의 주인공 그리고 아들.
두 사람의 긴 여정 중에 아버지는 죽게되고
홀로남은 아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것 을 보며
숙연해지는 기분이랄까요?그런 감정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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