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독립영화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들었다.
방식은 리얼리즘을 표방하고 있는데 관람객에 따라서는 좀 지겨운 느낌이 있을 수 도 있을 것같다.
하지만 조금씩 조여오는 보이지 않는 움직임들은 관객들을 긴장하게했고
마지막 라스트 20분 쯤부터는 그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보통 공포영화라 함은 현실과 동떨어진 소재가 많은데
이 영화는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수면'중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좀 더 밀접하고 현실성있게 오게되고
그러므로 영화를 볼때보다도 보고 나서 더 무서운 영화가 되는 것 같다.
영화의 앤딩은 3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극장판으로 나와있는 앤딩이 가장 무서웠고 효과 적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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