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Passengers, 2008)
감독 : 로드리고 가르시아
출연 : 앤 헤더웨이, 패트릭 윌슨, 데이비드 모스...
별로 말할만한게 없어요
누구와도 가깝게 지낸 적이없어요.
누군가 날 떠나던가 내가 떠난거죠
별로 들을만한 얘기는 아니죠
비행기사고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치료해주면서 사고의 진실을 찾아간다.
심리치료를 해주는 상담의사로 나오는 여주인공 앤 헤서웨이가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해 열심히 도와준다.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마지막 감동의 반전때문에 괜찮았던 영화.
마지막 5분을 위해 만들었다고 해도 좋을듯...
결국 상처를 치유하는것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잃어버렸던 기억을 찾아주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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