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열시반 영화를 봤는대요.. 어머니분들이 아이들 데리고 오셔서 보시더군요..
음.. 연인들이 본다면??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해서 추억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영화입니다..
대략 스토리는.. 누구나가 그렇듯이.. 기억은 못하지만.. 동생이 있다면..
어렸을적에 갑자기(?) 태어난 동생으로 인해서 자신에게 관심이.. 시들해져서..
시큰둥했던 일이 있을 거에요..ㅋㅋ 이걸 모티므로 해서..
초등학생 주인공과 주인공친구들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동생을 대비해서..
귀여운(?) 음모를 꾸미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스토리의 주를 이룹니다..
주인공 아이들이.. 참.. 개성있게.. 설정을 해놓아서요..
이 아이들 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감동도 싫고.. 잔인한 액션도 싫은데..
뭐 볼까 고민하신다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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