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2009, The Ghosts of Girlfriends Past)
매튜 매커너히판 크리스마스캐롤?
돈에 인색한 스크루지가 아닌 사랑에 인색한 코너미드 이야기.
그냥 시간때우기용 영화랄까..
마냥 짜증나기만하다가 막판에 급 착해지는? 주인공때문에 어이없었던 영화.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로맨틱코메디랄까.. 어이없긴하지만...
그러니까 작업의 정석도 아니고 그렇다고 황태자의 첫사랑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렸다는거...
시간 때우기용 영화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시간이 아깝기도 하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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