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
궁에서 벌어지는 정치가 일반 궁녀에게도 이렇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때로는 여자들이 더욱더 잔인하고 무섭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서.
영화는 한 궁녀가 아이를 낳는 장면 부터 시작하는데요.
이 궁녀가 의녀가 되어서
목을 메단 궁녀를 검원하는 과정에서
자살이 아님을 추정하고 그 진상을 파헤쳐 나가는 영화입니다.
중간중간에 궁에서 있을 법 만한 일들을 보여줍니다.
오직 주상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궁녀들의 삶을 나름대로
보여줬는데요.
예전에 대장금이라는 드라마가 대박이었지요.
그 장금이가 조금은 생각나는 영화이기도 했어요.
조금은 배경이 지루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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