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구가 멸망설이 돌아다니잖아요.더로드 보고 앞으로 지구가 멸망하면 영화속처럼 참 현실감있게 잘 표현했더군요.부자간의 악적같은 삶이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사는모습이 보기좋은 영화네요.
지루하다 싶긴한데요.한편으로는 그러한 미래세계를 겪는다고 생각하니 영화속이야기가 현실이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로드 이영화 중에서 베스트 장면 한장면을뽑으라면 아버지랑 아들과 지하실에서 음식 통조림 발견해서 둘이 목욕하고 스테이크 써는장면이 지구가 멸망은 했지만 참 여유로운 모습이 보기좋았네요.
영화는 영화여야되는데 결말이야 예상했듯 뭐 어떡해 결말을 이어갈지는 더 고민해도 안나오겟죠.
더로드 지루하지만 미래에 앞날을 본다면야 우리가 영화속처럼 된다면 안되겠지만..영화는 영화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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