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화 더로드 곧바로 그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지만 보고 온지 벌써 삼일이나
지난 다음에야 느낌을 전달하게 되네요
이번 영화 더 로드 또한 평들이 극과극 이면서도 조금은 지루한 느낌을 받은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보고싶은 만큼이나 기대한 만큼 그 지루함에서 피할수는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그 지루함속에서도 집중할 수 있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지금의 세상을 봐도 소외되고 버려지고 주위이웃이 누가사는지 관심도 없고
결국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잘먹고 살면 된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결국 더 로드에서 처럼 주위의 사람들이 도움보단 위험이 되고
다른 사람을 짓밝고 이기고 일어서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지금의 어린 아이를 보면 혼자인 아이가 많고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한테 미안해서
해달라고 하는 것은 다 해주고 자신만이 최고라는 인식까지 거기에 이성의 가치관보단
아이의 교육은 어느새 지혜 보단 지식만을 넣고 다니는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아이
그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 가는 세상이 과연 어떤 세상이 될 것인가?
더로드에서의 주인공의 아이는 자신을 위하기 보단 먼저 남을 먼저 생각하고
최악의 환경에서조차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는 모습
그저 환경에 적응 하는 것이 아니라 그나마 좀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갈려는 모습
생각을 해 봅니다 결국 세상을 그렇게 만들고 앞으로도 세상도 지금 살고 있는 인간의 손에
모든 것이 바뀌고 변하겠지만 자연 재해 또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어느 정도는
작용한게 아닌가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작동하는한 피할 수 없는 결과 또한 모든 인간이
감례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로드 지루 할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재미있게 집중 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볼 수 있는 분들이라면 더 로드 좋은 방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결국 결정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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