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원작소설이 너무 유명하다고 하고 (책을 읽지 않았음)
유명한 배우 비고 모텐슨과 샤를리즈 테론이 나와서 영화 첫날 보러갔다.
한마디로 말해서
영화로 보기에는 정말 끔찍하고 비위 상하는 영화였다....
나의 주관적인 입장으로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점음:
1. 사람이 극한상황에서 사람을 잡아 먹는 다는 설정.. (정말 비위 상했음)
2. 그리고 극적인 상황이나 긴장감이 부족한 로드 무비....
3. 왜 비고 모텐슨을 버리고 샤를리즈 테론만 도망갔는지에 대한 모호함...
그나마 비고 모텐슨의 부정에 대한 연기때문에 111분을 참고 보았다,.,,
나역시 자녀가 있어서....
이 영화보다 소설을 보라고 권장하고 싶다....
첫 개봉날 극장 분위기를 말하면 관객이 20~30명 너무 적었다,,., 다음주면 스크린에서 사라질것 같다.
![줄거리](http://imgmovie.naver.com/2007/img/db_end/h4_story.gif)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 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우린 불을 운반하는 사람들이야” 아들에게 속삭이지만 이내 인간사냥꾼이 되어 버린 생존자 무리에 쫓겨 아들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마는데... 그들은 과연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살아남은 자들이 공포가 된 세상, 생존을 위한 아버지와 아들의 숨막히는 사투가 시작된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703/70392_P20_1019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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