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과 이나영은 정말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꽃미남 꽃미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배우이다.
이 수식어를 연기파 배우로 탈바꿈하려는 듯 그들의 호연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면 두 사람은 스텝으로도 참여하면서
영화에 온 애정을 봐쳤다는 후문이 있다.
그만큼 온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연기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서 명성이 자자한 이 소설을
영화화한 것은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억지 감동이라고 부를만한 요소는 있지만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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