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가족이 다 봐도 좋은 영화
라는 평이 아깝지 않은 영화다.
혹자는 미친것 아냐라는 평을 할 지는 모르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시간여행자라는
약간은 모호하고
물리학 법칙에는 많이 위배되는
마치 예전에 봤던 점퍼와 같은 듯한 인상이다.
점퍼는 현 시대 동시대만 다니는 느낌이지만
점퍼에서 시도 하지 않앗던 공간과 시간 이동성을 다 살린 영화가 바로 시간여행자의 아내라는 작품이다.
필자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 가족이 보고 싶을 때면 언제나 보러갈 수 있는
죽었어도 영원히 반복되는
그러한 사랑과 슬픔 그리고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가슴에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아내와 아들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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