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의 전쟁으로 파견된 군인들의 삶속에서 도덕적 윤리를 찾아볼수 없는 살인과 이에 함께 했던 전우마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죽이게 됐다는 이야기이다.군에서 한평생을 몸바쳤던 아버지 토미리 존스는 아들 둘 역시 군에서 잃게 되었으며 의문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조사하며 이라크에서 있었던 잔혹했던 상황과 진실을 밝혀낸다.
전쟁이라는 소재는 영화에서 많이 다뤄지기 때문에 다소 진부하게 여겨질수 있지만 아버지라는 군인의 가족,즉 전쟁의 또다른 간접적 피해자의 시각으로 전개된다.이러한 면에서 보면 사람들에게 새롭게 다가갈수 있었지만 몬가 2%부족한 스토리 전개와 결말이 마지막까지 아쉬움을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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