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주인공은 사랑이라는 한글이름의 달기지에서 달표면의 자원을 채굴하여 지구로 보내는 작업을 홀로 하고 있다. 2주후면 3년이라는 근무를 끝내고 지구로 귀환하여 그리운 가족을 만나는데...
우선 사랑이라는 한글이 기지이름으로 쓰이는것이 것과, 안녕히 가세요라는 인사말을 들으니 좀 신기하다.
얼마전 써로게이트라는 영화도 개봉했었는데 이 영화도 클론이라는 소재를 사용한다.
특별히 독특한 소재도 아니고, 영상이 긴장감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연극을 보는듯이 샘록웰이라는 연기자의 일인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
궁금한 것은 샘이 기지안에서 보았던 신비로운 한 여인과 기지 밖에서 본 미스터리한 존재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
![](http://image.maxmovie.com/movieinfo/image/poster/movie/Max09mo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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